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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이끌 기술 인재 채용 나서
  • 기사등록 2025-06-20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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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0일, 2024년 하반기 모빌리티 기술인력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동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총 3개 부문으로,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단,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이여야 한다. 

 

세부 지원 요건은 접수 기간 중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7월 서류 전형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0월부터 11월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배치도 분야별로 이뤄진다. 자동차 생산 부문은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생산공장에 배치되며, R&D 및 배터리 기술인력은 11월 중 각각 경기도 남양과 의왕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함께 이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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