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편의점 GS25가 홈쇼핑 GS샵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기농 레몬수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건강즙 부문 홈쇼핑 판매 1위를 기록한 ‘홀베리’ 브랜드와 협업해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누적 매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GS샵 대표 히트상품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편의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전용 음료다.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담았으며, 인공감미료와 향료를 배제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해 ‘물+레몬’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건강한 조합으로 완성됐다.
출시가는 2000원이며, 이달 말까지는 출시 기념으로 600원 할인된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는 홈쇼핑의 신뢰성과 정보 전달력, 편의점의 접근성과 즉시성을 결합한 유통 시너지 모델의 대표 사례로 주목된다.
GS샵을 통해 검증된 인기 브랜드 ‘홀베리’를 전국 GS25 매장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건강 음료 시장의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간편하지만 건강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최소 가공,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웰니스 음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