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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살모넬라균 검출된 빵류 제품 회수 조치
  • 기사등록 2025-06-06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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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제조·가공업체 ‘마더구스’(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업체 ‘푸드머스’(경기도 용인시 소재)가 판매한 빵류 제품 2종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제조: 마더구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유통: 푸드머스)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이번 조치는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와 진천군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와 질병관리청,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 조사한 결과, 해당 급식소에서 제공된 이들 제품과 환자에게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이 검출되면서 연관성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안양시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지시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제품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를 꼭 확인해 달라”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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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6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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