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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협력사 통합 시스템 ‘GS샵 파트너스’ 전면 개편 오픈 - AI·데이터 기능 강화
  • 기사등록 2026-03-10 11:53:43
  • 기사수정 2026-03-10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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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협력사 전용 시스템 ‘GS샵 파트너스’를 17년 만에 전면 개편해 3월 10일 오픈했다.

 

‘GS샵 파트너스’는 협력사가 상품 판매 시작부터 종료까지 필요한 계약, 상품 등록 및 운영, 배송, 정산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시스템이다.

 GS샵이 3월 10일 협력사 시스템 ‘GS샵 파트너스’를 17년 만에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사진=GS샵 제공

이번 개편은 GS리테일의 업무 방식인 ‘GS Way’의 첫 번째 원칙인 ‘고객 최우선’을 기준으로 추진됐다. 시스템의 주요 이용자가 협력사인 점을 고려해 협력사가 체감하는 불편을 줄이고, 계약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접근은 시스템 명칭과 운영 방식에서도 반영됐다. GS샵은 기존 시스템 명칭인 ‘위드넷(WithNet)’이 협력사 입장에서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시스템 이름을 ‘GS샵 파트너스’로 변경했다. 

 

또한, 협력사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전자계약과 상품 등록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기능을 우선 개발해 적용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하면서 협력사는 개선된 기능을 조기에 활용할 수 있었고, GS샵은 협력사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보다 협력사 친화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기술적으로는 협력사가 주요 기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선했다. 동시에 ‘데이터 인사이트’, ‘모바일 서비스’, ‘AI 챗봇’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강화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

 

‘데이터 인사이트’ 기능은 협력사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스템 내 대시보드 형태로 판매 실적과 주문 고객의 성별·연령 분포 등 기본 데이터는 물론, 고객이 어떤 경로로 상품을 인지해 구매했는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 상품을 찾았는지 등 구매 여정 데이터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상품평과 고객 의견 등 VOC(Voice of Customer) 정성 데이터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협력사가 고객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상품 운영 및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을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빠른 의사결정과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영업 환경을 고려해 전자계약, 판매 실적 모니터링, 고객 문의 답변 등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모바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챗봇 기능은 GS그룹의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플랫폼 ‘미소(MISO)’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시스템 매뉴얼과 Q&A뿐 아니라 최근 3년간 축적된 협력사 문의 및 답변 데이터를 학습해 협력사가 시스템 사용 중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관련 절차와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오민규 GS샵 MD기획팀장은 “협력사에 최고의 판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는 출발점이라는 판단 아래, 협력사 관점에서 약 1년에 걸쳐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고객 최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등 내부 역량을 활용해 혁신한 만큼 약 1만2000개 협력사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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