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LIG넥스원이 2026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회사 측은 3월 3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전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연구개발(R&D) 인력을 비롯해 국내·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관리·지원, 생산기술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다. 모집 분야별 상세 직무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내 ‘리쿠르팅 북(Recruiting 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거쳐, SW 분야의 경우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후 분야별 실무진 면접과 리더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회사 측은 최근 K-방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이다. 국내외 사업 확장과 함께 고용 인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 임직원 수는 5748명으로 2년 전 대비 1204명(26%)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율출근제, 자기계발 및 재충전을 위한 ‘L-Fresh 휴가제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조직문화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