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더 뉴 니로’ 계약 개시…연비·안전·편의성 강화
  • 기사등록 2026-03-10 11:25:07
  • 기사수정 2026-03-10 11:26:12
기사수정

기아 더 뉴 니로/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니로’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20.2km/ℓ를 확보했으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차량에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워크 어웨이 락, 스테이 모드, 디지털 키 2 등 기능을 적용해 확장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0에어백과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현대적인 인상을 구현했으며, 전면 범퍼와 그릴 하단부를 정교하게 구성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측면부는 절제된 차체 라인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 중심으로 길게 뻗은 수평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래픽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신규 소재와 사양을 적용해 쾌적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대시보드 구조를 간결하게 구성했으며,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 크래시 패드, 플로어 콘솔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운전석에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으며 동승석에는 승하차 편의를 돕는 ‘이지 억세스’와 운전자 또는 뒷좌석 탑승객이 시트를 조작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탑재했다. 2열에는 각도 조절 범위를 세밀하게 확대한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으며, 1·2열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해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한 7종으로 운영되며, 내장은 ‘딥 네이비&브라운 인테리어’, ‘블루 그레이 인테리어’ 등 신규 2종을 포함해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복합 연비는 20.2km/ℓ(16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신고 기준)다. 또한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와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분석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관리해 실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 엔진 공회전 없이 고전압 배터리 전력으로 차량 내 편의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승차감과 정숙성도 개선했다. 전·후륜 서스펜션 튜닝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대시 흡음 패드 밀도를 높이고 리어 크로스멤버 마운팅 부시를 보강해 실내 정숙성을 강화했다.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기능도 확대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주요 전자제어 기능과 내비게이션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e-하이패스 기능을 적용해 실물 카드 없이도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ccNC 시스템 기반의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 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주행·주차 보조 기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키 2, 워크 어웨이 락,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100W C타입 USB 단자, 애프터 블로우 등 최신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구매 혜택도 운영한다. ‘M할부 일반형(원리금 균등형)’ 이용 시 36개월과 48개월 할부는 2.5%, 60개월 할부는 3.9% 금리가 적용된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 금리에 차량 가격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가격 2885만원 기준으로 선수금 30%를 납부하고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36개월 동안 월 약 11만원 수준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로 선수금 10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약 2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3개월 유류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니로 또는 K3 보유 고객이 신형 니로를 재구매할 경우 50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보유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니로를 구매하면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상판매 조건 충족 시 추가 50만원을 지원해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기존 니로나 K3 보유 고객이 인증중고차를 통해 차량을 판매한 뒤 신형 니로를 계약·출고할 경우 재구매 혜택 50만원을 포함해 신차 할인 100만원과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혜택 50만원 등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수 이적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참여하는 협업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2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과 스타필드 하남 등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니로 팝업 전시를 진행해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우수한 연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친환경 모델”이라며, “더 뉴 니로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10 11:25:07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매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멧토끼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펜타스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