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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120억 원 대금 조기 지급
  • 기사등록 2026-02-10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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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10일 네트워크 공사·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수행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을 대상으로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당초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지급바로’ 제도가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이라면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금 규모에도 제한이 없다. 해당 제도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무상 교육 제공,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책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SK텔레콤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종석 SK텔레콤 CFO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취지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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