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IT 솔루션 선도 기업 다우기술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기기 모두에서 수신 가능한 ‘통합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기존 RCS가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만 수신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선 이번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메시징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RCS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하는 제약으로 인해, 기업들이 아이폰 사용자를 고려해 SMS나 MMS를 병행 발송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다우기술의 메시징 플랫폼 ‘뿌리오’가 선보인 통합 RCS는 이러한 제약을 해소해, 기업 고객이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고도화된 메시지를 일괄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뿌리오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기기 모두에서 수신 가능한 ‘통합 RC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통합 RCS 출시는 애플의 iOS RCS 지원 기능 확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된 결과물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한 번의 설정만으로 브랜드 로고가 포함된 프로필, 고화질 이미지, 액션 버튼 등 다양한 요소를 담은 인터랙티브 메시지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에서도 RCS 수신이 가능해지면서 아이폰 이용 비중이 높은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통합 RCS는 높은 신뢰도와 가시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발신번호와 함께 기업 인증 마크와 브랜드 로고가 노출돼 스팸 메시지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며, 실제로 일반 문자 메시지 대비 3배 이상 높은 클릭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 부문 김성욱 전무는 “아이폰 수신 불가 문제로 RCS 도입을 고민해왔던 기업들에게 이번 통합 RCS 서비스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RCS가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통합 RCS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마케팅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캠페인 운영은 물론, 고객 반응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수집이 가능해져 고객 경험(CX)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뿌리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