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다가오는 새 학기를 앞두고 대표 학생방 가구 시리즈 ‘뉴트(NEUT)’와 ‘멘디(MENDI)’의 모션데스크 신제품을 오는 11월 14일 출시한다.
일룸 ‘뉴트’ 모션데스크/사진=일룸 제공
성장기 아이들은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앉기와 서기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이 집중력 유지와 바른 자세 형성에 중요하다. 이에 일룸은 아이들이 스스로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를 기존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뉴트’와 ‘멘디’ 라인업에 추가해 선보인다.
신제품 ‘뉴트’와 ‘멘디’ 모션데스크는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생활 패턴에 따라 최적의 높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전동 높이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덴마크 ‘리낙(LINAK)’사의 모터를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높이 저장 기능, 스탠딩 알림 설정, 충돌 감지 센서 및 자동 롤백 기능 등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뉴트 모션데스크’는 기본형·스크린형·홈오피스형·모션데스크 세트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공간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크린형·홈오피스형·모션데스크 세트(수납 선반형)에는 레이어드 거치 패널이 적용돼 노트북·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 학습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일룸은 또한 다양한 평형대의 방에서도 뉴트 시리즈로 공부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의 수납장 신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한편 ‘멘디 시리즈’는 책상·침대·파티션 책장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된 학생방 가구로, 한정된 공간에서도 학습과 휴식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멘디 모션 패키지는 모션데스크를 추가한 확장형 구성으로, 기본형과 스크린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스크린형에는 뉴트와 동일한 레이어드 거치 패널이 탑재돼 있으며, 컬러는 ‘웜화이트’와 ‘내추럴 오크’ 두 가지로 구성돼 일룸의 다른 제품군과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자세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형과 성장 과정, 학습 습관에 맞춘 맞춤형 가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뉴트’와 ‘멘디’ 모션데스크 신제품은 아이들이 스스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