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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2025년 매출 909억원 ‘사상 최대’…영업이익 150억원 기록
  • 기사등록 2026-02-13 14:57:51
  • 기사수정 2026-02-13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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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플러스 누리집 갈무리

바이오플러스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909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같은 기간 전환사채(CB) 오버행 이슈 해소와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2025년 매출액은 909억원으로, 전년(664억원) 대비 36.9% 증가했다. 이는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전략 거점인 브라질 시장에서의 직판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장품 사업부문에서 신규 매출 경로를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본격화한 점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수익성 악화가 아닌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5년 음성 신공장 설비 투자와 함께 경상연구개발비(R&D)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마케팅 비용과 인력 확충 등 선제적 비용 집행이 이뤄졌다.

 

주주친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에서 제기된 전환사채(CB)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콜옵션 행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2일 콜옵션을 행사한 전환사채에 대해서는 현재 소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은 1월과 2월에 걸쳐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는 2026년 수익성 회복과 이익 성장 본격화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아울러 회사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배당 정책을 수립했으며, 관련 결산 배당 공시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2026년을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고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으로 전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5년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한 해”라며, “2026년에는 확충된 생산 인프라와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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