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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부품 보증 2년으로 확대 -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적용…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로 고객 안정성 강화
  • 기사등록 2025-10-01 0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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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럭코리아가 10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5세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장착된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수리 익일부터 24개월간 동일한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은 주행 거리와 차량 연식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부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품의 무상 수리·교환은 물론 표준공임표에 따른 작업 공임도 함께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재고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예측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 대상은 브레이크 계통(캘리퍼, ABS/EBS 모듈), 서스펜션(에어스프링, 레벨밸브), 전기·전자 부품(알터네이터, 스타터, 배선 하네스, NOx·DPF 센서류), 연료·후처리 부품(SCR 펌프·인젝터, AdBlue 라인), 냉각·흡배기(라디에이터, 인터쿨러), 공기 계통(컴프레서, 밸브), 조향 부품(스티어링 기어·펌프) 등 주요 핵심 부품군을 포함한다.

 

다만, 차량 운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모되는 소모품은 보증에서 제외된다. 제외 품목은 △클러치 디스크·커버·릴리즈 베어링 △브레이크 패드·라이닝·디스크 △각종 필터류(오일·연료·에어·캐빈) △퓨즈·전구·와이퍼 △벨트·호스 △오일·냉각수·요소수 △배터리(별도 정책 적용 시 명시) △고무 부싱·부트 등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보증 확대를 통해 고객의 차량 업타임 확보와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순정부품 보증 기간 확대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보증 정책을 통해 고객이 예기치 못한 수리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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