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2025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채용을 통해 △공통직군 △보상직군 △전문직군 등 총 3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공통직군은 디지털기술(DT)·일반보험·경영지원·영업관리 분야, 보상직군은 자동차보상, 전문직군은 상품·계리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1시다.

지원자 전원에게 AI·데이터·디지털·통계 관련 전공자와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변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미국 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 우대가 주어진다.

선발 과정은 KB손해보험의 심사 기준에 따라 직무별 역량을 평가하며, 입사 후에는 지원자의 능력과 인력 수요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한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역량 검사, 1차 실무 면접, 2차 최종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성별과 연령에 제한이 없는 이번 채용은 전 과정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며, “KB손해보험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