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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고급 편의사양 강화·신규 트림 운영
  • 기사등록 2025-09-15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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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 모델은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석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했으며,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외장 앰프)를 선택 사양으로 새롭게 운영해 향상된 시각·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두께를 늘린 ‘고급형 카매트’와 개선된 스티치 라인의 ‘주름식 커튼’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고, 하이루프 및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설정한 조명이 시동을 껐다가 켜도 유지되도록 했다.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와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으로 승차감을 강화했다.

 

트림 구성도 확대됐다. 3.5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신설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으며, 기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기준 △9인승 노블레스 6327만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기준 △9인승 노블레스 6782만원 △9인승 시그니처 7122만원 △7인승 시그니처 7334만원 △4인승 시그니처 9780만원이다(※ 4·7인승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작된 스틸 하이루프와 루프 프레임을 적용해 강도와 하중 분산 효과, 도장 품질을 확보했다. 기아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신규 트림 추가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서 가족 고객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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