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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IFA 첫 참가…최신 뷰티 디바이스 ‘온페이스’ 공개
  • 기사등록 2025-09-01 10:58:58
  • 기사수정 2025-09-01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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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는 ‘IFA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해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AI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은 프리미엄 마이크로 LED 마스크 디바이스 ‘온페이스(Onface)’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온페이스’는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적용해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빛을 전달하는 마스크형 디바이스다. 한 장 구조의 LED 패널과 플렉시블 소재를 활용해 피부 곡면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인체 피부조직 모델 시험 결과, 피부 속 엘라스틴 생성량이 최대 1690%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모공 부피·치밀도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메이크온은 이와 함께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등 기존 제품도 전시한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피부 상태를 3초 만에 분석해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바이스로, 지난 CES 2025에서 주목을 받았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는 초당 300만 회 진동하는 초음파 원리를 활용한 저자극 뷰티 디바이스로, 독자 기술인 ‘인피니티 소노 테크’를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IFA 2025에서 메이크온 온페이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1회째를 맞는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전시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AI, 로봇, 디지털 헬스, 뷰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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