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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ES 2025 전시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 기사등록 2025-08-20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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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올해 초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글로벌 무대에서 전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텔레콤 CES 2025 전시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사진=SK텔레콤 제공

20일 SK텔레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개된 SK그룹 전시관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관은 ‘AI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몰입형 스토리텔링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전시장 내부에는 실제 AI 데이터센터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배치돼 첨단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드러냈으며, 외부 LED 파사드와 6m 높이의 LED 기둥은 SK그룹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입구에 설치된 ‘혁신의 문’은 대형 키네틱 LED 구조물로,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출구에는 ‘지속 가능한 나무’라는 미디어 아트가 배치돼 ESG 비전을 상징적으로 전달했다.

 

SK그룹 전시관은 이번 수상 외에도 CES 주최 측이 2년 연속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로 선정했으며, 미국 Exhibitor Media Group이 뽑은 ‘CES 최우수 전시기업’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SK의 AI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 비전을 창의적인 전시 디자인으로 세계에 알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를 통해 그룹의 미래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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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0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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