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 썬볼트가 고강성 철제 프레임과 고용량 리튬 배터리를 적용한 신제품 골프카트를 출시하며, 전동 모빌리티 시장 선도에 나섰다.
썬볼트에서 신규 출시한 8인승 관리용·이동용 ‘클래식카트’/사진=썬볼트 제공
이번 신제품은 기존 골프카트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관공서, 대기업 등 다양한 수요처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썬볼트는 특히 200Ah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동급 경쟁사 제품 대비 월등한 주행 거리와 파워를 제공한다.
더불어 5000회 이상의 사이클 수명을 보장해 경제성과 내구성 모두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스마트카 ver.3’와 ‘클래식카트’ 두 모델로, 각각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철제 프레임 기반의 높은 내구성을 강점으로 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리조트, 관광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차량이 아닌, 썬볼트의 전동 모빌리티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최근 강원랜드 골프카트용 리튬 배터리 납품 성공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행 성능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썬볼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다양화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