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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5’와 레고코리아 협업…레고 조립 체험존 선보여 - 전국 6개 레고스토어서 운영
  • 기사등록 2025-07-07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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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한 레고 브릭 조립 체험 공간을 전국 6개 레고스토어에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방문객들은 ‘더 프리미어 5’에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해 ‘레고 빌더’ 앱의 조립 설명서를 테이블 위로 투사하고, 터치 기능을 이용해 화면을 넘기거나 확대·축소하며 직접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는 지난 4월 출시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탑재한 초단초점 방식이다. 벽과 약 43cm의 거리만 확보하면 최대 100형(인치)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전용 스탠드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모듈을 통해 터치 기반의 조작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존은 7월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7/4) △롯데백화점 김포점(7/7) △현대백화점 판교점(7/8)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10) △현대백화점 목동점(7/10)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삼성전자와 레고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더 프리미어 5’를 삼성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이 지정된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레고 스타트 백’을 증정하며, 반대로 레고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소지하고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면 ‘더 프리미어 5’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더 프리미어 5의 터치 스크린 기능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창의적이고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존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삼성닷컴 및 레고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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