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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5-06-26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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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변화에 대응해,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시니어타운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상속·증여·유산 기부 등 포괄적인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브랜드를 통해 자산관리, 세무, 상속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입소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안정적인 금융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 컨설팅부 소속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입주보증금 상속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 케어 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 현실적인 노후 대비 서비스를 맞춤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 제공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은퇴 이후 자산관리부터 유산 기부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상품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래, △치매 안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봉안 신탁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 생애 주기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령층을 위한 전문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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