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건강한 수면 자세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모션베드, ‘라클라우드 EZ모션’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Z모션’/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이 제품은 상하체의 각도와 침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라클라우드 EZ모션’은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인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의 기술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엔트리 모델이다. 

전용 무선 리모컨을 통해 상체는 최대 60도, 하체는 최대 38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독서·업무·운동·콘텐츠 감상 등 침대 위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핵심 특징은 고강도 경량 프레임이다. 슈퍼 싱글 기준 48kg의 가벼운 무게로 혼자서도 손쉽게 조립과 설치가 가능하며,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높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5ppm 이하의 친환경 E0 등급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과 품질까지 확보했다.

높이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하단 공간에 로봇청소기가 드나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높이를 낮춰 안전한 저상형 모션베드로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고객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93% 천연고무로 만든 유럽 직수입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우수한 통기성과 항균성을 자랑하며,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체압 분산과 안정적인 지지력, 사계절 일정한 온도 유지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 EZ모션은 단순한 숙면을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각도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모션베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슬립테크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모션베드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