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랩, 베트남 최대 ICT 전시회 ‘베트남 ICTCOMM 2025’ 참가
  • 기사등록 2025-06-15 10:57:58
기사수정

정보보안 기업 안랩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ICTCOMM 2025’에 참가해 제조업 환경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안랩이 베트남 ICTCOMM에 첫 참가한 사례로, 현지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베트남 ICTCOMM은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ICT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베트남 ICTCOMM 2025 안랩 부스 전경/사진=안랩 제공

안랩은 현지 파트너사인 씨엠씨 사이버 시큐리티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솔루션과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등 베트남 제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조, IT,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안랩 부스를 방문해 제품 체험 및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 운영 중단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베트남 제조업의 특성을 반영하듯, CPS 보안 솔루션에 대한 현지 업계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랜섬웨어 위협이 현실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안랩의 V3, 안랩 EDR, 안랩 MDS, 안랩 EPP로 구성된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역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보안 위협에 폭넓은 대응이 가능한 패키지 구성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행사를 총괄한 최정의 안랩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베트남에서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와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이버 보안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안랩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15 10:57:58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큰금계국과 흰나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해오라기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