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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모터스, 전기이륜차 ‘X10A’ 서울 시승 매장 7곳 본격 운영
  • 기사등록 2025-06-11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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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전문 기업 와코모터스가 자사의 신제품 ‘X10A’ 출시와 함께 서울 시내 7개 공식 대리점에서 시승이 가능한 ‘X10A 공식 시승 매장’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능과 완성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은 서울 주요 지역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진행된다.

 

X10A 시승이 가능한 대리점은 △중구 바이크모터샵 △송파구 익스트림 △양천구 강서오토바이 △강북구 경기오토바이 △용산구 아르테파인 △관악구 칠팔구(문성로 240-1) △광진구 제이엠딜 등 총 7곳이다. 

 와코모터스 X10A 공식 시승 매장 운영 위치/이미지=와코모터스

시승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문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방문하면 된다.

 

시승 모델인 X10A는 와코의 플래그십 모델 X10에 ABS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상위 버전으로, 와코가 자체 개발한 8kW급 고출력 사이드모터를 탑재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구조상 정비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CVS40 모드 기준 약 60km, 정속 주행 시 최대 90km까지 가능하다.

 

와코모터스는 X10A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사 제품 반납 시 50만 원, 타사 제품 폐지 시 30만 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구매 방식에 따라 혜택도 차등 적용된다. 공유형 구매 고객은 쿠루 1년 이상 약정 시 총 144만 원 상당의 할인과 13만 원 상당의 통신모듈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소유형 구매 고객은 기본 6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사 제품 반납 시 110만 원 할인 또는 175만 원 상당의 추가 배터리 증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X10A는 시트 하단에 최대 2개의 추가 배터리를 수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주행거리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와코모터스는 제품 구매 외에도 장기 렌탈 서비스 ‘바드림’과 단기 렌탈 서비스 ‘고고렌탈’을 협력사와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환경이야말로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체험 기회를 확대해 전기이륜차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X10A 시승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각 시승 대리점 또는 와코모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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