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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서 ‘상생협력관’ 운영…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성과 확대 지원
  • 기사등록 2026-02-24 13:34:38
  • 기사수정 2026-02-24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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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글로벌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KT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기간 동안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KT가 ‘MWC26’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개최되는 피라 그란비아 내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에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공간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등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Transformation)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수출 상담회를 운영하고, 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Start-up Pitching Sessions’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IR 발표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GSMA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KT는 참가 협력사들의 원활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숙박 등 임직원 출장 지원도 제공한다.

 

KT는 지난해 수출 전문 해외 전시회 지원을 통해 협력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으며, 그 결과 1000억 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MWC26 역시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KT는 AI 등 신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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