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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최고 30층·1057세대 조성
  • 기사등록 2026-01-02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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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면목9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중랑구는 2일 면목7동 527번지 일대 면목9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이 지난 12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12월 5일 열린 서울시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면목9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

면목9구역은 2022년 8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서울시 사전기획과 중랑구의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7곳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가운데 첫 사례로, 사전기획을 통해 기존 재개발 절차에 비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해 약 3년 만에 구역 지정까지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의 선제적인 사전기획과 중랑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신속한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면목9구역은 용적률 274.9%를 적용해 개발되며, 최고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5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265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주민 이용을 위한 공원과 보행로가 조성되고, 인근 용마산 숲과 연계한 녹지 공간도 함께 마련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도심형 숲세권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을 통해 도심 속 숲세권 주거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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