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테너쉐어(Tenorshare)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물 사진 보정 솔루션 ‘PixPretty’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PixPretty는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인물 사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사진 리터칭 프로그램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SNS 콘텐츠 제작자와 일반 사용자, 사진 전문가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Tenorshare가 AI 인물 사진 편집 도구 PixPretty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은 AI 자동 인식 기반 인물 보정이다. 인공지능이 사진 속 인물을 정확히 인식한 뒤 피부 톤, 잡티, 주름, 조명 요소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과도한 필터 효과를 배제하고 실제 인물의 매력을 살리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얼굴 윤곽 조정, 피붓결 개선, 색감 보정 등 전문적인 리터칭 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적용할 수 있어 사진 편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단일 이미지 편집뿐 아니라 다수의 사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배치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SNS 콘텐츠, 쇼핑몰 이미지, 프로필 사진 등 반복적인 편집 작업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준다.
아울러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간단한 조작 방식도 PixPretty의 강점으로 꼽힌다. 복잡한 메뉴 구성을 최소화하고 핵심 기능 위주로 설계해 누구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