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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 창구 서비스 지방은행 최초 도입
  • 기사등록 2025-12-26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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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종이 서류 기반으로 운영되던 방카슈랑스 업무를 전자 서식으로 처리하는 ‘방카슈랑스 디지털 창구 서비스’를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및 법인 고객이 보험 가입 상담부터 상품 설명, 청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창구 내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전자 서식으로 작성하고 서명함으로써 완료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 시스템이다.

 

보험사와 상품별로 서로 달랐던 서식 체계를 표준화해, 기존 건당 평균 140매에 달하던 종이 서류 작성을 대폭 축소했다. 청약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제공되는 교부 서류는 U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창구 도입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줄어들고 종이 서류 작성에 따른 부담이 해소되는 한편, 작성 누락이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 사용 감소와 후선업무 축소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필수 항목 자동 점검과 전자결제, 디지털 감사 체계를 통해 불완전판매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방카슈랑스 디지털 창구 도입으로 부산은행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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