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이 선보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이하 프라엘 써마샷)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 1시간 만에 완판됐다.
프라엘 써마샷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네이버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넾다세일’에 참여했다. 특히 구독자 130만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지난 6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이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회사원A는 50개가 넘는 뷰티 기기를 보유한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전문성을 드러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라이브 방송에서 회사원A는 피부 광채 개선, 탄력 케어, 이중 턱 케어, 모공 수축 등 프라엘 써마샷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프라엘 써마샷은 디바이스계의 게임 체인저”라며, “멀티 디바이스임에도 각 모드마다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프라엘 써마샷은 고주파(RF)와 일렉트로포레이션(EP)을 동시에 출력하는 멀티 뷰티 기기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전 대비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라이브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프라엘 써마샷은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방송은 같은 시간대 네이버 라이브 중 ‘구매 순’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약 이틀간 디지털 가전·패션·식품 등 전 카테고리를 포함한 넾다세일 전체 매출 1위에도 올랐다.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LG 프라엘을 인수한 이후 브랜드 검색량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노화 신호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올-커버 디바이스’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라엘 써마샷은 LG 프라엘 자사몰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서 출시된 초소형 LED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