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체력과 컨디션 유지를 돕는 닭고기 제품 3종을 추천했다. 이번 추천 메뉴는 시험 전 보양식, 수능 당일 식사, 시험 이후 스트레스 해소용 메뉴로 구성돼 있다.

 하림 ‘수능 대박’ 기원하는 닭고기 제품 추천

하림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자극적이거나 낯선 음식보다 익숙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단이 중요하다”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닭고기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식 재료”라고 설명했다.

먼저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길러진 신선한 닭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부위별로 손질되어 닭볶음탕, 찜닭, 닭한마리 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 가능해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제격이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는 따뜻한 보양식 ‘하림 삼계탕’이 제격이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에 인삼, 대추 등 건강 재료를 넣어 정성껏 조리한 뒤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갓 끓인 듯한 깊은 국물 맛과 쫄깃한 육질을 살렸다. 해동 후 20분간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국물과 살코기를 활용해 닭죽으로 만들어 수능 당일 아침식사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매콤·이색 메뉴를 추천했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은 일본식 브라운 커리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중국 사천 지역의 마라 소스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얼얼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냉장 순살 닭고기에 정통 현지식 소스를 더해 집에서도 손쉽게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신선한 하림 닭고기로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