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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동반성장지수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기사등록 2025-10-31 15:43:59
  • 기사수정 2025-10-31 1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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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수준을 상대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지표다. 

 

2011년 도입된 이 제도는 매년 23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 평가에서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40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금융, 기술개발,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거래대금은 월 4회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돕고 있다. 

 

또 금융기관과 연계해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상생결제제도’ 등을 통해 직접적인 재정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NW장비 테스트베드’와 ‘IoT 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및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 법규 준수를 위한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이행하고 있으며, 노동·안전·환경·윤리·개인정보 등 ESG 관련 규범 준수를 협력사에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업종별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보드’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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