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허태수 GS 회장/사진=GS그룹 제공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이번 서밋에서 허 회장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산업계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각국 기업인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등 세계 주요 빅테크 기업 수장들의 연설을 청취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경제인들과 개별 또는 소규모 회동을 갖고 글로벌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한편 GS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내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AI 혁신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한 그룹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GS리테일은 부대행사인 ‘퓨처테크 포럼’에 참여해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