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2R…마다솜·박혜준 공동 선두
  • 기사등록 2025-10-25 18:59:15
기사수정

마다솜/사진=KLPGA 제공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마다솜(26) 과 박혜준(22) 이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마다솜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도약했다.

 

마다솜은 전반 10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1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으나,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1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3승을 올려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마다솜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던 박혜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마다솜과 함께 9언더파 135타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7월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177㎝ 장신의 박혜준은 시즌 2승, 통산 2승을 노린다.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방신실(21) 은 이날 8언더파 136타로 김민솔(19), 김나영(22), 박소혜(28), 유지나(23) 와 함께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또한, 상금랭킹 1위이자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홍정민(23) 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역전 우승의 기회를 노린다.

 

반면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20) 는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지난주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우승자 이율린(23) 도 4오버파 148타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25 18:59:15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포인세티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사의 나팔꽃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코스모스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