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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서울 ADEX 2025’서 첨단 방산 드론 기술력 선보인다
  • 기사등록 2025-10-22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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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오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Seoul ADEX 2025)’에 참가해 국산 방산 드론과 자율비행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ADEX 2025 10홀 K3 프리뉴 부스/사진=프리뉴 제공

프리뉴는 국산화된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장기체공형 VTOL(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 △정찰·공격용 소형 헬기 드론 △탄약 투하 공격형 소형 드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검증된 기술력에 AI 기반 진단 및 자율비행 기능을 접목해 해외 방산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통신장비와 EO/IR 감시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3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한 ‘MILVUS T400’과, 경량화 설계로 콤팩트한 크기와 약 100분의 비행시간을 확보한 ‘MILVUS T240’이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특수임무용 일체형 소형 헬기 ‘RUEPEL EF’, 탄약 투하형 공격 드론 ‘PANDION Q1200’ 등도 전시된다. 프리뉴는 VTOL 고정익뿐만 아니라 헬기형, 멀티콥터형 등 다양한 무인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방산 드론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프리뉴의 드론 통합 관리 서비스 ‘DRONEiT HUB’의 앱 버전이 공식 출시 전 ADEX 2025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해당 서비스는 드론 비행 로그 파일을 업로드하면 비행 이력, 로그 분석, 기체 상태 진단 등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웹 버전에서 앱으로 확장되며 사용자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프리뉴는 CMMAV, FPV 드론 등 다양한 기체를 함께 전시하며,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국산화된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해 방산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프리뉴의 기술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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