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해외 여행지의 정통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정통 일식 커리퐁닭’과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 2종을 출시했다.
하림이 해외 여행지의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정통 일식 커리퐁닭’,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 2종을 출시했다/이미지=하림 제공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에 정통식 해외 요리 소스를 더한 간편 조리식으로, 신선한 닭고기를 염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은 깊고 진한 풍미의 일본식 브라운 커리 소스를 사용해 평범한 카레와 차별화했다. 큐브 형태의 닭가슴살이 듬뿍 들어 있어 밥, 우동사리, 빵 등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다.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중국 사천 지역의 얼얼한 향신료 맛을 살린 마파소스로, 마라 특유의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두부 모양을 본뜬 닭고기와 잘게 다진 닭고기를 함께 사용해 식감의 다양함을 더했으며, 따뜻한 밥 위에 올리면 매콤한 덮밥으로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냄비나 프라이팬에 닭고기와 소스, 물을 약간 넣고 중약불에서 6~7분간 저어가며 끓이면 완성된다.
하림의 ‘정통 일식 커리퐁닭’과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10월 22일부터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S더프레시 임창섭 MD는 “고물가 속 집밥 수요가 늘면서 밥과 잘 어울리면서도 해외에서 맛보던 이국적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신선한 닭고기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