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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농구 특화 금융상품 ‘하나 농구 응원 적금’·‘하나원큐 농구 Play’ 출시
  • 기사등록 2025-10-01 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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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미지=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맞춰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농구 특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하나원큐 농구 Play’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5만 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입 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상품 만기일은 2026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

 

기본금리 연 2.0%에 다양한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최대 연 7.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 시 연 1.7%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2025-2026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 △‘하나원큐 농구 Play’ 참여 시 최고 연 1.0% △친구 초대 인원에 따라 최고 연 1.0% △상품·서비스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연 0.3% 등이다.

 

가입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2025년 11월 14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 하나머니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메가MGC커피 쿠폰 △BBQ 황금올리브 치킨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축구 특화 서비스 ‘하나원큐 축구 Play’에 이어 농구 팬을 위한 ‘하나원큐 농구 Play’를 함께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버저비터 게임 도전 성공 시 금리 쿠폰, 굿즈 응모권, 원큐볼 지급 △여자프로농구 및 국가대표 경기 티켓 예매 채널 △경기 일정·하이라이트 안내 및 홈경기 초대 이벤트 등을 제공해 스포츠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사회공헌 활동도 연계된다. 가입 좌당 1000원이 유소년 농구 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돼, 고객은 금융 혜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동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스포츠를 결합한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하나원큐 농구 Play’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금융을 경험하고, 동시에 국내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의 첫 가입자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부천을 연고로 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시즌에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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