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에서 양영철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정은영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이미지 캡션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맞춤형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지난 10일 신규 개설했다.
‘KB골든라이프 Plus+센터’는 PB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기초 상담 △헬스케어 등 종합적인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담당 PB와의 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KB WM스타자문단 소속 변호사와 세무사 등 최고 전문가에게 상속 및 증여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규 센터는 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반포·도곡센터와 KB GOLD&WISE 강남·명동·청담스타 PB센터 내에 위치하며,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7월 ‘KB골든라이프 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KB골든라이프센터는 지금까지 3만 5천여 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하며, 노후 자산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속·증여와 요양·돌봄까지 상담 영역을 지속 확대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후 준비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KB골든라이프센터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과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