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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 9월 10일 킨텍스서 개막 - 글로벌 바이어·VC 참여 수출 박람회와 5G·이차전지 전시회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25-09-05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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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오는 10일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급망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에 개최돼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 규모는 400여 개 부스에 달하며, 약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장비,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IT) 서비스, 친환경 패키징 시스템 등 공급망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참가 기업으로는 페덱스, 지화다, 위밋모빌리티, 임팩티브에이아이, 윌로그, 포티투닷, 브라이센코리아, 센디 등 SCM 솔루션 전문기업을 비롯해 케이엔로보틱스, 트위니, 니어솔루션, 오토스토어시스템 등 물류 로봇 및 자동화 장비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헬리코리아, 멀티웨이로보틱스, 아이모브 등 운송장비 기업도 무인지게차와 항만 운송 장비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SCM SUMMIT △특강 ‘공급망 대전환 시대의 SCM 인사이트’ △현장 세미나 ‘두비즈 온’ △미국 시장 진출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SCM SUMMIT에서는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홍콩무역발전국, 오토스토어시스템, 위밋모빌리티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물류·유통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한국유통연수원이 주관하는 특강 ‘공급망 대전환 시대의 SCM 인사이트’에서는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AI 수요예측 등을 중심으로 산업 현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주최사 첨단이 운영하는 ‘두비즈 온’ 프로그램은 참가 기업의 혁신 기술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개해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기업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는 전시 개막일인 9월 10일, 미국 7개 주와 함께하는 투자 로드맵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특화망(이음5G) 기술 컨퍼런스 △KICEF 참가사 수출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MD 구매 상담 △스타트업-글로벌 VC 비즈니스 밋업 △이차전지 전문 세미나·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주최 측은 “SCM FAIR 2025는 공급망 최적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참관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 시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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