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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치매 유산균 ‘바이크롬 뇌 유산균’ 9월 출시
  • 기사등록 2025-09-01 09:37:37
  • 기사수정 2025-09-01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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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9월 중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바이크롬 뇌 유산균’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2106’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뇌 기능 개선 유산균이다.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은 물론 기억력·집중력·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9월 중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바이크롬 뇌 유산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미지=엔비피헬스케어 제공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 균주의 조합으로 개발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10여 년의 연구와 임상시험을 거쳐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적용, 최적의 뇌 기능 개선 균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학병원 인체적용시험에서는 ‘NVP-2106’ 섭취군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 ▲혈중 아밀로이드 베타 농도 조절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ADAS-cog13)와 전산화 신경인지 검사(CNT)에서 기억력, 주의 집중력, 인지 능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한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 중이며 두뇌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이크롬 뇌 유산균’은 장-뇌 축 조절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기억력과 집중력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학습 집중력 유산균, 어린이 기억력 유산균 등 맞춤형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바이크롬 공식몰에서는 예약구매와 얼리버드 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엔비피헬스케어는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유산균(NVP-1703) ▲간 건강 유산균(NVP-1702)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뇌 유산균’ 출시를 통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MASH 치료 후보물질(NVP-LC2767)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NVP-NK4146)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FDA와 우울·불안 치료 후보물질(NVP-NK3398)의 Pre-IND 절차를 완료했다.

 

2008년 창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크롬’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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