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기자
국내 대표 골프 전문 박람회 ‘제11회 더골프쇼 in 창원 with 파크골프’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골프 시장 활성화와 경남 지역 골프 인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유일한 골프 전문 박람회인 ‘더골프쇼’에는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최신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과 이월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플레이 파크골프, 라온아띠 파크골프 등 다수의 파크골프 업체가 함께 참여해 일반 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 규모는 총 3,806㎡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초보자를 위한 골프 체험 부스, 스윙 분석 체험, 매일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다코다골프 부스에서 오후 2시마다 스크린 장타 대회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다코다 삼각 샤프트가 증정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2025 더캠핑쇼 in 창원’과 동시 개최돼 골프와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골프쇼 전용 앱을 통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25년도 전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앱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더골프쇼 마켓’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류주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골프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시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징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