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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체취 케어 브랜드 ‘46cm’,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기사등록 2025-08-06 12:57:06
  • 기사수정 2025-08-06 1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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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브랜드 ‘46cm’/이미지=LG생활건강 제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대회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46cm’는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거리’를 의미하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감성적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로고 아래 위치한 줄자 그래픽은 이러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 요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체취 케어 제품의 역동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비비드 컬러를 과감히 활용하고, 사선으로 기울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했다. 눈에 띄는 컬러 조합은 제품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체취 케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품군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6cm’는 지난 4월 브랜드 론칭 이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러닝 트랙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물 제작과 마라톤 대회 ‘가민런’과의 협업 등을 통해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바디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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