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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중국 이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민감 피부 공략 나서
  • 기사등록 2025-08-05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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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스트라는 티몰, 도우인, 징둥, VIP숍 등 중국 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공식 브랜드몰을 순차적으로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진출이다.


에스트라, 이커머스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식 진출

이번 진출을 통해 에스트라는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포함한 앰플, 로션, 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전 라인업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캡슐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이후 7초당 1개 판매, 누적 판매량 700만 개 돌파,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 등 여러 기록을 보유한 스테디셀러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중심의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민감 피부를 가진 현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 40여 년의 연구를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에스트라가 중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출발해, 꾸준한 R&D와 피부과 전문의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온 국내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병원 화장품 부문 9년 연속 1위(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2024년 국내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유로모니터 기준) 등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에스트라는 중국 외에도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며 K-더마 브랜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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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5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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