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린에코카트, 리튬 배터리 장착한 A급 중고 골프카트 출시 - 업계 첫 ‘월 단위 렌탈’ 도입
  • 기사등록 2025-07-30 11:09:15
기사수정

중고 골프카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비전의 신생 브랜드 ‘그린에코카트’가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A급 중고 카트를 출시하고, 업계 최초로 월 단위 단기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린에코카트가  A급 중고 골프카트 출시하고 업계 최초 ‘월 단위 렌탈’를 시행한다/사진=그린에코카트 제공

그린에코카트는 자동 유도 주행 기능을 갖춘 야마하 및 에이프로 중고 골프카트를 신차급으로 복원한 A급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기존 납산 배터리를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전면 교체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그린에코카트 측은 "기존의 무겁고 관리가 번거로운 납산 배터리 대신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리튬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사용성과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리튬 배터리로의 교체는 실질적인 성능 개선으로 이어진다. 기존 대비 50% 이상 가벼워진 무게는 골프장 잔디 손상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며, 충전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고 주행 거리는 2배 이상 늘어나 카트 운용 효율을 크게 끌어올린다. 

 

또한, 배터리 잔량과 무관하게 일정한 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언덕길 주행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다.

 

눈에 띄는 점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1개월 단기 렌탈’ 서비스다. 이는 대규모 골프 대회, 기업 행사, 성수기 운영 등 일시적으로 골프카트 수요가 증가하는 골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장기 계약이나 고액 구매가 필수였지만, 이제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에코카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과 서비스는 ‘중고 카트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편견과 ‘카트 도입은 부담스럽다’는 장벽을 모두 허무는 혁신”이라며, “최신 기술력과 유연한 금융 솔루션의 결합으로 골프장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30 11:09:15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패랭이꽃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포인세티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사의 나팔꽃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