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글로벌 조명 전문 기업 레드밴스가 고효율·고내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제품 ‘오스람 고효율 LED 블레이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주차장, 상업 공간, 전시장, 주거 공간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다용도 LED 조명으로, 균일한 빛 분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오스람 고효율 LED 블레이드(Osram HE Blade LED) 설치 예시/사진=레드밴스 제공
오스람 고효율 LED 블레이드는 소비 전력과 설치 환경에 따라 40W(4400lm), 60W(6600lm)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광효율은 110lm/W로 기존 직관형 형광램프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수명은 2만5000시간으로 장기간 사용 시 유지 비용 절감에도 큰 강점을 가진다.
조명의 광색은 4000K(주백색), 6500K(주광색)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연색성은 80Ra 수준으로 실제 색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효율 인증과 KS 인증을 모두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설치 또한 간편한 브라켓 방식으로 제공돼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광원, 긴 수명, 편리한 설치는 물론, 뛰어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오스람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조명 환경을 구현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