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팬 참여형 이벤트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개최한다.

아디다스가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직접 F50을 신고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미지=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이번 이벤트는 F50을 직접 착용하고 다양한 풋볼 챌린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스피드 축구화 라인 F50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8월 2일에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KANGIN MADE ME DO IT’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이강인과 아디다스의 브랜드 파트너 재계약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쇼, 사인회, 풋살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각 풋볼 챌린지에 따라 이강인 친필 사인 굿즈, F50 축구화, 아디다스 풋볼 아이템 및 F50 한정 텀블러 등 다양한 기프트를 받을 수 있으며, 2026 FIFA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관람권과 항공권이 걸린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축구 크리에이터들과 미디어 파트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과 함께하는 1:1 풋볼 컴퍼티션, 이스타TV, 메타코미디가 주최하는 풋볼 챌린지 등이 현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들 챌린지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다음 날 이강인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 풋볼 챌린지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는 축구 커뮤니티 플랫폼 ‘플랩풋볼’을 통한 소셜 매치도 함께 운영돼, 팬들과의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아디다스 F50 라인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 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바, 그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포토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 행사는 아디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강인과 함께하는 ‘KANGIN MADE ME DO IT’ 프로그램은 아디다스 공식 앱을 통해 7월 22일까지 래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7월 25일 앱과 MMS를 통해 개별 발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