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왼쪽)와 한정욱 롯데카드 Digi-LOCA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내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 본부장 직무대리와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를 통해 자영업자 휴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새로운 제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 발굴해 상호 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풍부한 국내 여행 콘텐츠가 디지로카앱 내 여행 서비스에 공급되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