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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고터럽,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 역대 최다 관중 속 성황리 종료
  • 기사등록 2025-07-14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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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왼쪽)과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네시스 제공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챔피언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광의 우승은 크리스 고터럽이 차지했다. 고터럽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우승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공동 17위로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6번 홀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됐다. 4라운드 6번 홀에서 니코 에차바리아가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GV60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홀인원 성공 선수를 맞힌 관람객 1팀(2명)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제공됐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진면목을 보여준 완벽한 스윙이었다”며,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인 명장면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 이동 등에 차량 113대를 지원했으며,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70 전동화 모델, GV60, G80 전동화 모델과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의 럭셔리 감성과 고성능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번 홀 인근에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마련해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골프 시뮬레이터(TGL)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약 8만9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역대 스코티시 오픈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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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4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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