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샘표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백숙과 삼계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를 선보였다.
샘표,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 출시/이미지=샘표 제공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삼계탕 1인분 가격이 2만 원에 육박하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닭의 잡내 제거와 깊은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지 않았다.
이에 샘표는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는 능이버섯, 황기, 당귀, 천궁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비롯해 마늘과 양파 등 총 15가지 비법 재료를 우려내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물 2.5L에 육수 한 팩을 풀고 손질한 닭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고급 한약재의 풍미가 살아있는 백숙이나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액상 형태로 제작돼 별도의 티백이나 원물을 우려낸 뒤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조리 시 내용물이 새어 나올 염려가 없어 깔끔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백숙을 만든 후 남은 국물에 샘표의 고단백 제품인 ‘밸런스죽 통녹두전복삼계죽’을 함께 끓이면 든든하고 균형 잡힌 한 끼 보양식을 완성할 수 있다.
‘밸런스죽’은 샘표 우리맛 연구팀의 셰프와 영양학자가 공동 개발해 한 끼 식사에 필요한 단백질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샘표 관계자는 “수육보쌈소스에 이어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겨냥해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를 출시했다”며, “물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에서 맛보던 진한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만큼, 집에서도 제대로 된 홈 보양식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및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