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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혁신적 스피드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 - 메시·이강인 등 참여 캠페인 공개
  • 기사등록 2025-07-02 1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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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혁신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축구화 신제품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를 2일 전격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2010년 FIFA 월드컵 당시 리오넬 메시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카멜레온 팩’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퍼플과 네온 그린 조합의 컬러웨이로 재해석됐다. 

 

아디다스는 전설적인 디자인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력을 접목해 더 빠르고 대담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아디다스가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를 2일 전격 출시한다/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에는 스프린트프레임 360 아웃솔과 더욱 슬림해진 외부 힐 카운터, 라운드와 블레이드가 결합된 스터드 구성이 적용돼 안정적인 접지력과 민첩한 방향 전환, 폭발적인 스피드를 지원한다. 

 

또한, 경량 합성 소재인 파이버터치 어퍼를 통해 발에 밀착되는 착화감과 빠른 드리블을 돕고, 3D 텍스처 기술 ‘스프린트웹’이 정교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제품은 끈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끈 있는 모델은 TPU 보강재가 적용된 컴프레션 핏 터널 텅으로 밀착감을 높였고, 끈 없는 모델은 프라임니트 소재 카라로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선수별 스타일에 맞춰 속도 중심의 SL 스피드 인솔과 충격 흡수가 강화된 컴포트 인솔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F50은 수많은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상징적인 축구화로, 단순히 기능을 넘어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고 대담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는 ‘마인드셋’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출시와 함께 리오넬 메시, 라민 야말, 이강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한 캠페인 ‘F50가 다 했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F50를 신은 선수들이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게 필드를 질주하는 모습을 통해, F50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유쾌하고 임팩트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는 프레데터, 코파의 새로운 컬러웨이와 함께 ‘레디언트 블레이즈 팩’으로 출시되며,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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