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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인니 의료진에 K-에스테틱 복합 시술 노하우 전수
  • 기사등록 2025-06-27 10:23:14
  • 기사수정 2025-06-27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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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미용의학 학술대회 ‘AMUSE 2025’에 참가해 K-에스테틱 복합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현지 의료진에게 전했다.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 원장이 라이브 시연을 하며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최신 술기를 전파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두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학회에서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중심으로,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스킨부스터 ‘페이스템(Facetem)’,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디클래시(DCLASSY)’, 폴리디옥사논(PDO) 소재 봉합사 ‘럭스(LUXX)’ 등 주요 에스테틱 제품을 소개하며 복합 시술의 실전 적용법을 공유했다.

 

학회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에스테틱 산업의 새로운 세대 선도’를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출범한 한국-인도네시아 통합 마케팅 조직 ‘KIIMOT’가 주도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웅·DNC의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딥(DEEP)’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복합 시술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과 강연 세션에서는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점 원장이 하안면 리프팅과 교근 비대 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했고,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노원점 원장이 나보타와 페이스템을 활용한 복합 시술 기법을 강연해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경태 원장은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나보타의 장점을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정재윤 원장도 “환자 맞춤형 치료의 핵심인 복합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하창우 KIIMOT 에스테틱 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만의 글로벌 수준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트렌드에 최적화된 복합 시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DEEP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오는 7월 나보타의 인도네시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KIIMOT를 중심으로 복합 시술 기반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보타와 페이스템 등 주요 에스테틱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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