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대사증후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 제품/사진=대웅제약 제공

이 제품은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 등 다섯 가지 주요 건강 지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하나에 담은 5-in-1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 고콜레스테롤혈증 20.9%, 당뇨병은 9.4%로 나타났으며, 30세 이상 성인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13.2%에 달했다. 

특히 50대 남성의 경우 4명 중 1명(25.4%)이 고중성지방혈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24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41.1%는 당뇨병 전 단계로 분류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건강 문제를 고려해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기획했다. 

이 제품은 rTG 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 추출물, 홍국, 밀크씨슬 추출물 등 5가지 주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성분이 혈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오메가3의 주요 지방산인 EPA 및 DHA 함유량을 일일 기준 900mg으로 설정해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은 물론, 건조한 눈 및 기억력 개선까지 식약처 기능성을 모두 충족했다.

대웅제약은 성분의 함량과 흡수율 또한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실리마린 함량 60%의 고함량 원료를 사용했고, 코엔자임Q10은 순도 98% 원료를 적용했으며, rTG형 오메가3로 체내 흡수 효율을 높였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BM팀장은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섭취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너씨슬’은 간 건강을 위한 기본 제품 ‘에너씨슬’과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을 함께 고려한 ‘에너씨슬 콜레다운’, 혈압·혈당·콜레스테롤까지 관리할 수 있는 ‘에너씨슬 플래티넘’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