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이번 해외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BS의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 대금 채권으로, 평균 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높은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총 미화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해외 ABS 발행이 국내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조달을 통해 자금 조달 구조를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 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 ABS는 신용카드 사용 대금 및 현금서비스 이용 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발행사는 유동성과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투자자는 실물자산을 담보로 한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