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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빕 구르망 발표 - 서울 51곳·부산 20곳 선정
  • 기사등록 2026-02-26 10:52:00
  • 기사수정 2026-02-26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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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가 ‘2026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발간에 앞서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픽토그램

이번 2026 빕 구르망 리스트에는 서울 51곳, 부산 20곳 등 총 71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서울 5곳, 부산 3곳 등 총 8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신규 선정 레스토랑에는 삼계탕과 들깨 미역국, 이북식 만두와 떡갈비 등 전통 한식은 물론, 100% 메밀 요리와 비건 면 요리, 소바 전문점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각기 다른 개성과 전문성을 지닌 레스토랑들이 추가되며 리스트의 다양성이 한층 확대됐다는 평가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올해 빕 구르망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한국 미식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며, “전통에 기반한 요리부터 개성 있는 면 요리와 비건 요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도 완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과 부산은 각 도시만의 식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식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1997년 공식 도입 이후 전 세계 미식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1인당 4만5000원 이하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발표된 71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한국 발간 10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그룹이 자동차 여행자를 위해 처음 발간한 이후, 엄격하고 일관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가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 평가원들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며, 이를 통해 어느 도시에서든 같은 등급의 레스토랑은 동일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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